버려지던 기름은 어떻게 다시 원료가 될까? 그린다가 하는 일

흩어진 튀김 부스러기와 폐식용유를 모아 원료로 넘기는 이유와, 2026년 7월 21일 보도 기준 2,500곳·인증 정보를 소개합니다.

매장 수거부터 유분 회수와 원료 공급까지 연결하는 그린다

마감 뒤 작은 통 하나에 모인 기름도 전국의 매장에서 이어지면 산업 원료가 될 만큼 커집니다. 그린다가 하는 일은 흩어진 튀김 부스러기와 폐식용유를 이 흐름 안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린다는 흩어진 튀김 부스러기와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전처리해 바이오연료 원료로 넘깁니다. 전국 약 2,500곳의 거래처와 함께하고 있다는 숫자는 2026년 7월 21일 보도 기준입니다.

흩어져 있으면 유분도 같이 버려집니다

튀김 부스러기는 조리유를 머금고 있습니다. 접시의 음식, 포장재, 국물과 한 봉투에 들어가면 그 유분을 다시 빼내기 어렵습니다. 폐식용유도 하수구로 흘려 보내면 배관 벽에 남거나, 재활용 품목으로 모이지 않습니다.

그린다는 매장에서 두 품목을 나눠 수거하고, 품목과 상태를 확인한 뒤 다시 쓸 수 있는 유지 원료로 연결합니다.

수거망이 있어야 원료가 모입니다

이 유분을 다시 쓰려면 한 매장의 작은 양을 모을 수거망이 먼저 필요합니다. 한 매장의 양은 적어도, 여러 곳이 같은 방식으로 모이면 전처리 설비가 다룰 수 있는 규모가 됩니다. 2026년 7월 21일 보도는 그린다가 전국 약 2,500곳의 거래처를 확보해 원료 수급망을 구축했다고 전합니다. 같은 보도에서 누적 투자유치액은 72억원, 그해 상반기 매출은 89억원으로 소개됐습니다.

이 숫자는 그 날짜의 회사 발표입니다. 현재 규모로 읽을 때는 기준일과 출처를 함께 둡니다. 거래처가 많다는 사실이 모든 지역 방문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원료 공급과 완성 연료는 다른 층입니다

수거망이 만든 규모는 전처리된 원료 공급으로 이어집니다. 공개된 사업 범위는 매장 수거, 유분 회수, 전처리·정제·품질 관리, 바이오연료 원료 공급입니다. 그린다가 넘기는 것은 후속 공정이 사용할 원료이고, 완성된 SAF를 직접 만드는 단계와는 구분됩니다.

2026년 5월 보도에 따르면 그린다는 ISCC EU에 이어 ISCC CORSIA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증은 원료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관련 체계에 맞춰 관리한다는 뜻입니다. 실제 공급 경로는 각 원료의 상태와 적용 기준을 확인한 뒤 정해집니다.

이용은 문의에서 시작합니다

사업의 경계를 알았다면 매장이 이 흐름에 들어오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수거 문의 후 담당자가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한 경우 상담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합니다. 수거비는 없습니다. 튀김 부스러기는 수거량 1kg당 50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폐식용유는 매입 시점의 시세를 반영해 지급해 드립니다.

절차는 튀김 부스러기 수거와 폐식용유 수거에서, 부스러기가 원료가 되는 흐름은 튀김 부스러기와 SAF에서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그린다는 완성된 SAF를 직접 만드나요?

공개 자료에서 그린다는 튀김 부스러기와 폐식용유를 모아 유분을 회수하고 전처리한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설명됩니다. 완성 항공유 생산과는 구분됩니다.

전국 2,500곳은 언제 기준인가요?

2026년 7월 21일 보도 기준입니다. 현재 숫자로 읽을 때는 그 기준일을 함께 둡니다.

수거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공식 문의 후 담당자가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한 경우 상담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합니다.

참고할 곳

본문은 아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제도와 기준은 바뀔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최신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그린다#튀김 부스러기#SAF 원료#ISCC COR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