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부스러기가 비행기 연료의 시작이 된다고요?
튀김 부스러기 속 유분을 회수하면 SAF 생산에 쓰일 원료의 출발점이 됩니다. 매장에서 항공 연료까지 이어지는 단계를 설명합니다.

비행기가 튀김 부스러기를 그대로 태우는 장면은 없습니다. 부스러기 안에 남은 기름을 빼고, 그 기름을 전처리한 뒤에야 항공유를 만드는 공정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린다는 완성된 항공유를 만들지 않습니다. 부스러기에서 회수유를 빼내는 일부터, 원료 공급과 SAF 제조가 어디서 갈라지는지까지를 따라갑니다.
부스러기 안의 기름을 빼내면 회수유가 됩니다
튀김옷과 빵가루는 조리 중 기름을 흡수합니다. 수거한 부스러기에서 설비에 맞는 방식으로 이 유분을 빼내면 ‘회수유’가 나옵니다. 연료 공장으로 향하는 첫 원료가 바로 이 회수유입니다.
회수유에도 수분과 고형물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거르고 수분을 줄인 뒤 상태를 봐야 다음 공정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그린다가 하는 일은 원료를 공급하는 단계입니다
부스러기에서 회수한 유분은 연료 완제품이 아니라 공장으로 보낼 원료가 됩니다. 2026년 7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그린다는 수거부터 전처리·정제·품질관리와 원료 공급까지를 SAF 원료 밸류체인으로 설명합니다. 폐기물로 처리되던 튀김 부스러기를, 바이오연료 생산에 쓸 수 있는 원료로 연결한다는 뜻입니다.
완성된 항공유를 직접 만드는 단계는 그 설명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원료를 넘긴 뒤의 전환 공정은 별도입니다. 비행기가 태우는 것은 부스러기가 아니라, 그 이후 공정이 만든 연료입니다.
SAF가 되려면 승인된 경로와 규격을 통과해야 합니다
원료를 넘겨받은 다음부터는 연료 제조사의 생산 공정과 품질 규격이 이어집니다. ICAO는 폐식용유를 포함한 유지를 HEFA 같은 승인 경로의 원료로 봅니다. 완성된 SAF는 항공기 연료 규격과 승인된 생산 경로를 충족해야 하며, HEFA로 만든 SAF의 최대 혼합 비율은 2023년 7월 ICAO 정리 기준 50%입니다.
회수한 기름이 그 경로에 들어가려면 품질과 공급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수거량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수거물이 자동으로 SAF 원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도로 연료와 항공 연료는 여기서 갈라집니다
SAF 공정을 이해하려면 같은 원료가 도로 연료로 갈 때와 비교하면 쉽습니다. 같은 회수유가 바이오디젤 쪽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사용처와 규격이 다른 두 경로는 바이오디젤과 SAF 비교에서 이어서 봅니다.
부스러기를 어떻게 나눠 모을지는 튀김 부스러기와 음식물 구분을 보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그린다가 완성된 SAF를 직접 생산하나요?
현재 공개 자료에서 그린다는 튀김 부스러기 유분을 회수해 바이오연료 원료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설명됩니다.
회수한 기름은 모두 SAF 원료가 되나요?
원료 품질과 적용 기준, 실제 수요처를 모두 확인한 뒤 알맞은 후속 경로로 이어집니다.
참고할 곳
본문은 아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제도와 기준은 바뀔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최신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